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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제현,2012년 연간 M&A 법률자문 순위
관리자 5084 2014-01-06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이 '만년 1등'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눌렀다.

광장은 광범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3년째 독주한 김앤장을 무섭게 추격해 기업 인수ㆍ합병(M&A) 법률자문 시장에서 1위에 오르며 왕좌를 차지했다.

다만, 약 14조원에 이르는 삼성그룹 디스플레이 3사의 합병자문을 제외할 경우 김앤장의 실적이 앞섰다. 김앤장은 자문 건수에서 단연 앞섰다.

연합인포맥스가 2일 발표한 '2012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법률자문(인포맥스 화면 8460) 완료기준(Completed) 실적에서 광장은 24조9천405억원(68건)의 거래를 자문해 1위를 차지했다.

2011년에 비해 거래건수는 1건 줄었지만, 거래 규모는 무려 7조5천698억원 가까이 늘었다. 거래비중은 26.8%에 달했다.

완료기준 실적은 대금지급이 완료된 100억원 이상의 거래로 경영권 이전은 물론 지분인수도, 부동산ㆍ사업부 매매, 흡수합병, 기타 유형의 자산양수도 거래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순위는 금액 규모에 따라 결정됐고, 외국계 로펌은 제외했다.

광장이 1위에 오른 것은 13조9천621억원에 달하는 삼성그룹의 디스플레이사업부문 합병을 자문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최대 딜이었다.

지난해 또 다른 빅딜이었던 석유공사의 엘파소 보유 석유 자산 인수 건에 비해 거래규모가 1.7배 컸고 외환은행 매각과 하이닉스 매각 규모 보다는 4배 가량 컸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의 LCD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S-LCD를 합병해 지난해 7월 삼성디스플레이를 출범했다.

광장은이 딜의 법률자문을 국내 로펌 가운데 단독으로 맡았다.

광장은 이와 함께 하나금융지주를 대리해 외환은행 인수를 자문했고 유진기업의 하이마트 매각 자문도 담당했다.

신한-스톤브릿지 페트로 사모투자전문회사(신한PE)의 8천억원대 SK에너지 지분 인수 법률자문도 맡았다.

KCC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인수,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3호'의 홈플러스 4개 점포 인수에도 관여했다.

광장에 이어 김앤장은 21조4천99억원(104건)의 실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앤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못했지만 광장의 '삼성 빅딜 자문' 한방에 분루를 삼켜야했다.

하지만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딜을 자문하면서 기존의 위상은 지켜냈다.

김앤장은 상반기에 최대 딜이었던 외환은행과 하이닉스반도체 M&A를 모두 자문했다.

외환은행 딜에서는 론스타 측 법률자문을 맡았고, 하이닉스 딜에서는 인수자인 SK텔레콤의 자문을 담당했다.

석유공사의 엘파소 보유 석유 자산 인수 건도 자문했다.

1조원이 넘는 딜이었던 소니의 S-LCD 지분 매각 자문도 수행했고, 치열한 인수 경쟁이 붙었던 센트럴시티 매각 건에서는 신세계측을 대리했다.

3위는 12조9천751억원(54건)의 실적을 낸 법무법인 태평양이었다. 전년 4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전년 보다 실적이 무려 4조5천억원 이상 늘었다. 1조원이 넘는 빅딜을 4건이나 자문했다.

KT가 부동산 전문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에 2조원 규모로 현물을 출자하는 딜의 자문을 제공했다.

또, 외환은행을 인수한 하나금융지주에 법률자문을 제공했고, 하이닉스 딜에서는 매각 자문을, S-LCD 딜에서는 인수자인 삼성전자 측을 자문했다.

GS칼텍스가 가스와 전력, 자원개발 및 녹색 성장 사업 등을 에너지 전문사업 지주회사인 GS에너지에 양도하는 딜에서는 매각 자문을 했다.

4위는 9조5천763억원의 법무법인 세종이, 5위는 8조747억원의 법무법인 율촌이 차지했다. 자문 건수는 각각 60건과 39건이었다.

세종은 전년에 비해 순위가 한 단계 낮아졌고 율촌은 그대로였다.

세종은 하이닉스와 센트럴시티의 매각을 모두 자문하는 등 굵직한 딜에 이름을 올렸고, 율촌은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계열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합병 건을 자문했다.

6위는 2조1천468억원(17건)의 법무법인 화우, 7위는 1조6천450억원(14건)의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차지했다.

법무법인 KCL(1조2천606억원, 10건), 법무법인 한결(5천105억원,2건), 법무법인 제현(3천61억원, 5건)이 8∼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발표기준(Announced)에서는 김앤장이 2조9천70억원(13건)의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발표기준 최대 딜인 MBK파트너스의 웅진코웨이 인수 자문을 단독으로 한 영향이 컸다. 자문 규모는 1조1천915억원에 달했다.

또, 이탈리아의 국영 조선업체인 핀칸티에리가 STX유럽의 해양특수선 전문 자회사인 STX OSV를 인수하는데 자문을 제공했다.

웅진코웨이 매각을 공동 자문한 광장과 태평양이 각각 1조5천890억원(17건), 1조4천709억원(11건)으로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의 합병에 법률 자문을 제공한 율촌은 1조2천932억원(6건)으로 4위에 올랐다.

제현이 6천100억원(2건)으로 4위였고, 세종이 5천882억원(4건)으로 5위였다.

발표기준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양해각서(MOU)나 본계약이 체결됐으나 잔금이 지급되지 않은 딜에 대해 금액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신항묵 변호사 행정안전부 고문변호사 위촉
법무법인 제현, 2012년 상반기 M&A 자문순위
mailto:recruit@jehyunl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