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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제현, 2012년 상반기 M&A 자문순위
관리자 4528 2014-01-06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기업 인수ㆍ합병(M&A) 법률자문 시장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독주체제를 가로막을 로펌은 없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연간기준으로 내리 3년간 M&A 법률자문 부문 최고의 자리에오르면서 나 홀로 고공행진을 이어온 김앤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압도적인 실적으로1위를 차지했다.

김앤장에 독주 속에서 법무법인 태평양과 광장, 세종이 김앤장을 제외한 '빅3' 구도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가 3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법률자문(인포맥스 화면8460) 완료기준(Completed) 실적에서 11조7천527억원(44건)의 거래를 자문해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 M&A 거래가 크게 줄어 지난해 상반기의 13조1천677억원(47건)에 비해 실적이 감소했지만 10조원 이상을 자문한 로펌은 김앤장이 유일했다.

금액과 건수기준 비중은 각각 35.45%와 25.88%로 작년 상반기의 31.73%과 24.35%에 비해 높아졌다. 그만큼 김앤장에 대한 기업들의 편중이 더욱 커졌음을 의미한다.

완료기준 실적은 대금지급이 완료된 100억원 이상의 거래로 경영권 이전은 물론지분인수도, 부동산·사업부 매매, 흡수합병, 기타 유형의 자산양수도 거래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순위는 금액 규모에 따라 결정됐고, 외국계 로펌들은 제외했다.

김앤장은 상반기에 최대 딜이었던 외환은행과 하이닉스반도체 M&A를 모두 자문했다.

외환은행 딜에서는 론스타 측 법률자문을 맡았고, 하이닉스 딜에서는 인수자인 SK텔레콤의 자문을 담당했다. 1조원이 넘는 딜이었던 소니의 S-LCD 지분 매각 자문도수행했다. 현대홈쇼핑의 한섬 인수, 삼성토탈이 인수한 서해파워ㆍ서해워터의 매각자문을 맡기도 했다. 일본의 화장품업체인 긴자스테파니를 LG생활건강이 인수하는 자문도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넥슨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를 자문하기도 했다.

김앤장에 이어 2위는 태평양이 차지했다. 거래 실적은 6조8천235억원(26건)이었다. 김앤장과 마찬가지로 외환은행, 하이닉스, S-LCD 딜을 모두 자문했다. 그러나 공동 자문 때문에 실적이 갈렸다.


태평양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하나금융지주에 법률자문을 했고, 하이닉스 딜에서는 매각 자문을, S-LCD 딜에서는 인수자인 삼성전자 측에 자문을 제공했다.

GS건설의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 인수, 쌍용건설의 반얀트리클럽앤스파 매각자문을 담당했고, 포스코ICT의 삼창기업 인수, 하나금융지주의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인수, 신한금융지주의 토마토저축은행 인수 등도 자문했다.

3위는 5조1천115억원(29건)의 실적을 기록한 광장이 차지했다. 거래건수 기준으로는 김앤장에 이어 2위였다.

광장은 태평양과 함께 외환은행 인수 자문을 맡았고, KCC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인수 거래도 자문했다. 제일ㆍ제일2ㆍ에이스ㆍ토마토ㆍ프라임상호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매각 자문을 도맡아 처리했다.

광장에 이어 세종이 4조1천830억원(23건)으로 4위에 올랐다.

태평양과 함께 공동으로 자문한 하이닉스 매각 딜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빅딜자문이 거의 없었다.

이어 율촌(1조7천276억원, 13건)과 지평지성(1조3천524억원, 7건) 5위와 6위에 올랐다. KCL이 9천201억원(3건)으로 7위, 화우와 제현이 각각 4천542억원(10건), 2천976억원(4건)으로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발표기준(Announced)에서는 초대형 빅딜인 삼성그룹 디스플레이부문 통합(존속법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자문을 맡은 광장이 16조6천619억원(11건)의 실적으로1위에 올랐다.

광장은 이 딜로 3분기는 물론 연간 기준 실적에서 김앤장을 누르고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장은 유진기업을 대리해 하이마트 매각 자문도 맡았다.

광장에 이어 태평양과 율촌이 각각 1조6천188억원(5건)과 1조4천563억원(5건)의실적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완료기준 1위였던 김앤장은 7천937억원(7건)으로 4위에 그쳤다.

발표기준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양해각서(MOU)나 본계약이 체결됐으나 잔금이 지급되지 않은 딜에 대해 금액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그림1**그림2*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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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제현,2012년 연간 M&A 법률자문 순위
2012년 1/4분기 M&A 법률자문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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